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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센터 후원금 160만불로 늘었다…10년 10만불 약정자 3명 추가

시니어센터 후원금이 160만 달러로 늘었다.     LA한인타운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는 12월 기금모금 행사 때마다 1만 달러씩 향후 10년간 약정하는 기부에 올해 3명이 추가로 동참해 기부자가 총 16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한인사회 기업인 13명이 향후 10년간 총 130만 달러 기부를 약정하면서 시니어센터는 작년 12월에 첫 기금 모금 및 기금 약정식을 진행했다.       올해 동참한 새로운 기부자는 박기홍 허브천하 대표·박태호 한미메디칼그룹 전 회장·지나 김 어드미션 마스터스 대표 등 3명이다.     시니어센터는 오는 5일(화) 오전 11시 30분 회관 2층 강당에서 기부자 및 타운 내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회 기금모금 및 160만 달러 기금 약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센터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기금을 약정한 기부자 16명은 이날 1만 달러씩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추가된 기부자를 포함해 기금 약정에 참여한 기업인은 시니어센터 초대 이사장인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강드림재단 설립자 강창근 여성의류업체 엣지마인 회장 ▶글로리아 김 GLS컬렉티브 회장 ▶김영석 3플러스 로지스틱스 그룹 회장 ▶돈 이 의류업체 액티브 USA 회장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 ▶ 시니어센터 현 이사장 신영신 비시시&코티 회장 ▶이상영 태평양은행 이사장 ▶이영근 프로팩 코퍼레이션 회장 ▶이현옥 로스록웨이브스 회장 ▶조병태 소넷 그룹 회장 ▶뱅크오브호프 ▶한미재단 등 16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니어센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52명에게 이화고전방(대표 박이화)이 손수 제작한 털모자 등 시니어센터 이사회에서 특별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시니어센터 후원금 시니어센터 후원금 시니어센터 초대 이하 시니어센터

2023-11-30

시니어센터 후원금 '110만불로'…로스록 이현옥 회장 합류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시니어센터)의 후원금이 110만 달러로 늘었다.   시니어센터는 1일 “지난 28일 주식회사 ‘로스록 웨이브스(Rothrock Waves)’ 이현옥 회장(사진)이 함께한다고 알려왔다”며 “이로써 총 110만 달러의 후원금이 약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을 비롯한 한인사회 기업인 10명은 매년 12월 시니어센터의 기금모금 행사 때마다 각 1만 달러씩 향후 10년간 총 100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다.   현재까지 기부자로 참여하는 기업인은 ▶시니어센터 초대 이사장인 하기환 회장 ▶강드림재단 설립자인 강창근 여성의류업체 ‘엣지마인’ 회장 ▶글로리아 김 ‘GLS컬렉티브’ 회장 ▶김영석 ‘3플러스 로지스틱스’ 그룹 회장 ▶돈 이 의류업체 ‘액티브 USA’ 회장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 ▶신영신 ‘비시시&코티’ 회장 ▶이상영 태평양은행 이사장 ▶이영근 ‘프로팩 코퍼레이션’ 회장 ▶뱅크오브호프 ▶이현옥 ‘로스록 웨이브스’ 회장 등 모두 11명이다.     시니어센터는 “지금까지 시니어센터는 정부기금 상환과 프로그램 개발 등 두 목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는 시니어 전문 정책개발과 이를 추진할 전문가들이 있어야 하는데 재정독립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니어센터는 “재정독립 200만 달러를 목표로 후원을 받고 있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기다리고 있다.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가능하니 편안하게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오는 7일 개관 이후 첫 기금모금 행사를 열고 이날 110만 달러 기부금 약정식도 함께 진행한다.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후원금 시니어센터 후원금 이현옥 회장 시니어센터 초대

2022-12-01

LA시니어센터 100만불 후원금 받는다

LA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시니어센터)가 100만 달러의 후원금을 받게 됐다.     21일 시니어센터에 따르면 한인사회 기업인 10명은 매년 12월 기금모금 행사 때마다 각 1만 달러씩 향후 10년간 총 100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다.   LA한인단체가 순수 민간 자본으로 이같이 큰 규모의 기부금을 약정받는 일은 이례적이라고 시니어센터 측은 전했다.     기부자로 참여하는 기업인들은 ▶시니어센터 초대 이사장인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 ▶강드림재단 설립자인 강창근 여성의류업체 엣지마인 회장 ▶글로리아 김 GLS컬렉티브 회장 ▶김영석 3플러스 로지스틱스 그룹 회장 ▶돈 이 의류업체 액티브 USA 회장 ▶브라이언 김 터보에어 회장 ▶신영신 비시시&코티 회장 ▶이상영 태평양은행 이사장 ▶이영근 프로팩 코퍼레이션 회장 ▶뱅크오브호프 등 10명이다.     이중 하기환 회장과 신영신 회장, 글로리아 김 회장 등 3인은 시니어센터의 현직 이사로 재직 중이다.   시니어센터는 오는 12월 7일 회관에서 개관 이래 처음으로 기금모금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날 기부금 약정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부자 10명을 포함, 한인 기업·단체 관계자 120명이 초청됐다.     이번 100만 달러 기부금 마련에 앞장선 하 회장은 시니어센터의 향후 운영기금을 두고 논의가 이뤄진 지난 9월 이사회에서 기금모금 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나흘 만에 이들 10명의 기부자를 모두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 회장은 “시니어센터는 지난 10년간 매 학기 40~50개의 클래스를 운영하며 매주 수천 명의 한인 시니어들의 발길을 모았다”며 “하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간 15만~20만 달러의 운영비를 충당하기란 항상 빠듯한 살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23년 운영 기금을 두고 고민하다가 이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사정을 전했고 다들 뜻을 모아줬다”며 “기부자들 모두 한인사회에서 활약하고 경제적으로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분들로 향후 10년 동안 한인 시니어들께 걱정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니어센터는 지난해 3월 LA시로부터 건립 시 받은 지원 융자금 190만 달러 상환을 끝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시니어를 위한 정책 지원 센터로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시점에 이번 후원금을 받게 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분석한다.     정문섭 이사장은 “2013년 개관 이래 지난 10년간 빚을 갚는 데만 전력을 기울였다면 내년 10주년을 기점으로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 걸음을 뗄 수 있을 것”이라며 “마련된 기금으로 전문 인력을 고용해 의료, 주거 등 시니어들을 위한 정부 혜택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장수아 기자시니어센터 후원금 시니어센터 초대 터보에어 회장 gls컬렉티브 회장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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